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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최고령 월드컵 데뷔' 무적함대 슈팅 27개 온 몸으로 막아낸 보지냐의 감동 스토리 "이 눈물은 조부모, 어머니, 조국을 위한 것"…SNS 팔로워 2만→480만 급증 '스타 탄생'

'40세 최고령 월드컵 데뷔' 무적함대 슈팅 27개 온 몸으로 막아낸 보지냐의 감동 스토리 "이 눈물은 조부모, 어머니, 조국을 위한 것"…SNS 팔로워 2만→480만 급증 '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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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토록 꿈꿨던 월드컵에서 그간의 한을 씻낸 '불혹의 골키퍼' 보지냐의 감격이었다. 인구 52만의 소국인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 데뷔전에서 대이변을 연출했다. '무적함대' 스페인을 막아섰다. 카보베르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카보베르데는 48개국 체제로 펼쳐지는 이번 월드컵의 깜짝 이름이었다. 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지역예선 D조에서 강호 카메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인구 52만명에 국토가 한국의 25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카보베르데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역대 두번째 작은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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