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에서 경기 진행을 맡은 심판의 인종차별 제스처가 논란이 됐다.
독일과 퀴라소가 15일 미국 휴스턴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E조 1차전을 치른 가운데 비디오판독(VAR) 심판이 경기 시작에 앞서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가디언은 15일 'VAR 심판 에반스가 오른손으로 OK사인을 했고 백인 우월주의 상징과 유사하다. 호주 출신의 에반스는 엄지와 검지를 모아 원을 만들고 나머지 손가락을 펴는 제스처를 했고 이 제스처는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반명예훼손연맹(ADL)에 의해 혐오 상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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