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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낙마'일본 주장 엔도 "후회는 없다"…대표팀 은퇴 선언

'부상 낙마'일본 주장 엔도 "후회는 없다"…대표팀 은퇴 선언
지난 2월 왼발등 인대 다쳐 수술 뒤 재활 집중

왼쪽 발등 부상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일본 축구 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33·리버풀)가 끝내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야마모토 마사쿠니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차려진 일본 대표팀 베이스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엔도의 대표팀 탈락 소식을 알렸다. 야마모토 위원장의 발표에 앞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의료진의 보고를 바탕으로 엔도의 대표팀 낙마를 결정했고, 엔도는 곧바로 베이스 캠프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엔도의 대체 선수로는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가 발탁됐고, 엔도의 주장 완장은 수비수 이타쿠라 고(아약스)가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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