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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나올 판" 모가디슈 영웅된 美 입국 거부 '소말리아 1호 월드컵 심판'…공항서 뜨거운 환영, 2030년 월드컵 재도전 약속

"영화로 나올 판" 모가디슈 영웅된 美 입국 거부 '소말리아 1호 월드컵 심판'…공항서 뜨거운 환영, 2030년 월드컵 재도전 약속
"영화로 나올 판" 모가디슈 영웅된 美 입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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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미국 입국 거부로 현실이 되지 않은 '소말리아 1호 월드컵 심판' 오마르 아르탄이 영웅이 됐다.

아르탄 심판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소말리아로 돌아갔다. 그는 모가디슈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정부 관계자, 소말리아축구협회, 동료 심판, 국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아르탄 심판은 모가디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개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그는 영국의 'BBC'를 통해 "정부 관계자, 장관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나를 지지해 주신 조국과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이곳에서 받은 격려처럼, 공항 밖에서도 더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모든 것은 예정돼 있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내가 모가디슈에 도착할 때까지 잘 지원해주고 계속 연락을 해주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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