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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월드컵 앞둔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부상과 경기력 저하 등 우려 속 첫 경기부터 '라스트 댄스'를 선보일까

마지막 월드컵 앞둔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부상과 경기력 저하 등 우려 속 첫 경기부터 '라스트 댄스'를 선보일까
Argentina WCup Soccer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북중미월드컵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일(한국시간) 열리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세계 축구계를 수놓았던 최고의 스타들이 ‘라스트 댄스’를 앞뒀다.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 네이마르(34·산투스)는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

●햄스트링 부상서 극복 중인 메시
2026년 독일 대회에서 데뷔한 그의 개인 6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메시는 직전 대회였던 2022년에 많은 걸 이뤄냈다. 2022카타르월드컵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려놓고, 골든볼을 수상했다. 더 이상 이룰 게 남지 않지만 그는 다시 한 번 월드컵 우승을 향해 뛴다. 메시는 월드컵 직전에 치른 소속팀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대표팀 합류 후에도 재활에 전념을 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볼을 갖고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메시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17일 알제리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뛰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메시는 월드컵 2연패로 화려한 피날레를 꿈꾼다.
Portugal Chile Soccer

●불혹에도 도전을 이어가는 호날두
호날두는 A매치 227경기에서 143골을 터트린 포르투갈 간판스타다. 메시와 함께 개인 6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뒀다. 개인 커리어는 대단하다. 유럽선수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각종 메이저 대회서 정상에 섰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상징한 발롱도르도 5차례 차지했다. 월드컵만 인연이 닿지 않았다. 최고 성적은 2006년 대회 4강 진출이었다. 7일 칠레와 평가전서 호날두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외신들은 주전의 자격에 의문을 드러낸다. 포르투갈의 대회 첫 경기는 18일 콩고민주공화국전이다. 그의 날카로운 발 끝이 살아날지 지켜봐야 한다.
Brazil WCup Soccer

●부상 회복을 위해 나사를 찾아간 네이마르
브라질 특급 스타 네이마르도 월드컵 우승이 간절하다. 많은 업적에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자국서 열린 2014년 대회 4강전에서 독일에게 1-8로 완패해 체면을 구긴 적도 있다. 종아리를 다쳐 최종 엔트리 발탁이 불투명했던 네이마르는 여전히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우주항공국(NASA)를 찾기도 했다고 한다. 조종사 훈련 장비를 통해 종아리 상태를 정확히 살피기 위함이었다. 브라질의 첫 경기는 14일 모로코전이다. 네이마르는 아직 볼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첫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밟을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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