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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여 살렸다' 맨유의 마지막 자존심…브루노 페르난데스, FWA 올해의 선수 → 16년 만에 英 최고 배출

'혼자 먹여 살렸다' 맨유의 마지막 자존심…브루노 페르난데스, FWA 올해의 선수 → 16년 만에 英 최고 배출


▲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맨유는 무려 16년 동안 이 상과 인연을 맺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겨야 했다. 하지만 브루노는 압도적이면서도 꾸준한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올드 트래포드에 황금기의 향수를 불러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길고 어두웠던 침체기를 홀로 버텨낸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고 권위의 개인상을 품에 안았다.

영국축구기자협회(FWA)는 9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올해의 선수로 페르난데스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3-74시즌 처음 제정된 이 상은 한 시즌 동안 가장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단 한 명에게만 허락되는 명성 높은 트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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