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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판 현장인터뷰]'소집기간 중 득녀'김승규, "옆에 있어주지 못해 아내와 딸에게 미안…지난 세번의 월드컵보다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일문일답 전문)

[사포판 현장인터뷰]'소집기간 중 득녀'김승규, "옆에 있어주지 못해 아내와 딸에게 미안…지난 세번의 월드컵보다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일문일답 전문)
[사포판 현장인터뷰]
[사포판(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개인통산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국대 수문장 김승규(35·FC도쿄)가 새로운 가족을 위해서라도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승규는 8일(이하 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한 공식 인터뷰에서 소집 기간 중에 생긴 경사에 대해 "딸이 태어났다.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와이프, 딸한테 미안하다. 이번 월드컵에서 딸과 아내를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김승규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한 사전 훈련 캠프 기간인 4일 득녀했다. 모델 출신 아내 김진경과 결혼 2년만에 맞이한 새 가족이다. 김승규는 "딸이 뱃속에 있을 때 저만 닮지 말라고 했는데, 나, 아내와 잘 섞인 딸이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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