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5대1로 크게 이겼다. 멕시코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세 차례 막판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나(2대0)-호주(1대0)-세르비아(5대1)를 연달아 잡고 기세를 끌어올렸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남아공-대한민국-체코와 격돌한다.
아기레 감독은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멕시코축구협회는 '멕시코가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5대1로 대승을 거두며 월드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아기레 감독에게 이번 경기는 단순히 점수 차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세계 축구 최고의 대회인 월드컵에 최상의 상태로 나가기 위해 긴 여정을 거쳐온 선수단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2개월간 자신이 이끌어온 과정을 되돌아보며, 선수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멕시코가 자국에서 위대한 성과를 거두길 염원하는 수백만 팬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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