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는 5일 오전 4시10분(한국시각) 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열흘 앞두고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디디에 뒤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월드컵대표팀은 전반 45분 코나테(리버풀)의 도움을 받은 라얀 셰르키(맨시티)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8분 니콜라 페페(비야레알)의 어시스트에 이은 스트라스부르 공격수 겔라 두에에게 동점골을 헌납한 후 후반 39분 두에의 도움을 받은 아마드 디알로(맨유)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대4로 완패하며 축구 팬들의 뜨거운 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해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에서 이집트에 2대3으로 패해 대회 2연패를 아깝게 놓쳤지만 이후 홍명보호, 스코틀랜드(1대0 승), 프랑스(2대1 승)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며 북중미월드컵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코트디부아르는 조별예선 E조로 15일 에콰도르, 21일 독일, 26일 퀴라소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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