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을 동경한 앵커리지 소년, 마침내 꿈의 월드컵으로 향하다! 멕시코 '신성' 바르가스, "난 치열하게 싸웠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2026북중미월드컵에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할 멕시코 축구대표팀에서 특히 주목받는 어린 선수가 있다. ‘21세 신성’ 오베드 바르가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했던 영건은 커리어 최고의 무대에 서게 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멕시코의 중원을 책임질 바르가스는 최근 FIFA와 인터뷰를 통해 “유스 아카데미에서 시작해 2군으로 뛰었고, 대표팀에 오게 됐다. 커리어 내내 치열하게 싸웠다”고 언급했다.
독특한 성장 배경이 흥미롭다. 바르가스는 전통적인 축구 유망주들과 상당히 다른 코스를 밟았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출신이다. 3세 때부터 공을 차기 시작한 그는 ‘쿡 인렛’이란 작은 클럽에서 뛰며 4차례 주 대회 우승을 했으나 한계가 있었다. 환경의 영향으로 알래스카주는 미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스포츠뉴스![[축구] 앵커리지 소년이 월드컵에 나서기까지…멕시코 21세 신성 오베드 바르가스](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6/06/04/13404149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