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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공포'에 결국…" 스페인 시장, 콩고-칠레 평가전 '전격 취소' 명령…콩고,52년만의 본선행 직후 최악의 상황

"에볼라 공포'에 결국…" 스페인 시장, 콩고-칠레 평가전 '전격 취소' 명령…콩고,52년만의 본선행 직후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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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주콩고(DR콩고)와 칠레의 최종 평가전이 콩고 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스페인 카디스주의 국경 도시 라리네아 데 라 콘셉시온의 후안 프랑코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9일로 예정됐던 양국간 평가전 개최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법령)에 전격 서명했다.

이번 결정은 안달루시아 보건당국과 해당 지자체 의료 부서의 강력한 권고에 따른 '예방적 조치'다. 프랑코 시장은 "라리네아 시 보건당국 책임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경기 개최시 발생할 수 있는 보건 위험성을 고려할 때 경기를 치르지 않는 것이 절대적으로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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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 국경 인근에 위치한 인구 6만 5000명 규모의 해안 휴양지 라리네아는 월드컵 본선 직전 최종 모의고사가 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확산 우려로 인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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