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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비자 논란 속 월드컵 향하는 이란…"이번 주 미국·멕시코 비자 발급 기대"

전쟁·비자 논란 속 월드컵 향하는 이란…"이번 주 미국·멕시코 비자 발급 기대"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5월 29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평가전에 앞서 이란 국기 뒤에 서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5월 29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평가전에 앞서 이란 국기 뒤에 서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란 축구대표팀이 미국과 멕시코 입국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이후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란의 월드컵 참가 방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란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에 모든 비자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장은 2일 이란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멕시코 비자는 2일 또는 3일 안에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어 미국 비자도 신속하게 발급될 것”이라고 알렸다.

타즈 회장은 “대표팀은 오는 6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뒤 곧바로 멕시코 티후아나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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