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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PO 자격 박탈' 사우스햄턴 스파이게이트, 감독이 주도했다 "윗선 계획, 치밀한 공작"

이럴수가…'PO 자격 박탈' 사우스햄턴 스파이게이트, 감독이 주도했다 "윗선 계획, 치밀한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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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인턴 직원의 일탈 행위로 여겨졌던 사우스햄턴의 상대 훈련 염탐, 그 뒤엔 거대한 음모가 있었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각) '최근 조사 결과 사우스햄턴이 조직적인 스파이 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렸다. 사우스햄턴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전력분석팀 인턴 직원이 미들즈브러 훈련장을 염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준결승 전적 1승1무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자격이 박탈된 바 있다. 챔피언십(2부리그)을 관장하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은 징계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스파이 게이트'로 불리는 이번 사건의 중심에 사우스햄턴 톤다 에커트 감독이 중심에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BBC는 '하급 직원들은 징계위에서 에커트 감독이 자신들에게 극심한 압력을 가해 명백히 부적절한 일을 강요했다고 진술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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