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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남겨두고 떠난다" '우승→5위' 슬롯, 눈물의 작별…'비극적 죽음' 조타, 추모 잊지 않아

"리버풀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남겨두고 떠난다" '우승→5위' 슬롯, 눈물의 작별…'비극적 죽음' 조타, 추모 잊지 않아
"리버풀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남겨두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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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첫 시즌 리버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에 올려놓고도 두 번째 시즌 추락하자 경질된 아르네 슬롯 감독이 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알렸다.

리버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슬롯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슬롯 감독은 2024년 6월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리버풀 사령탑에 선임됐다. 출발은 화려했다. 2024~2025시즌 리버풀을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으로 선물했다.

두 번째 시즌 꿈은 더 컸다. 리버풀도 화답했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유럽 최다인 4억5000만파운드(약 9140억원)를 지출했다. 그러나 투자 대비 최악의 시즌이었다. 리버풀은 5위로 추락했다. 다만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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