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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손흥민 울린 'EPL 산역사' 밀너, 전격 은퇴 선언…역사에 남은 최다 출전 기록 보유

[속보]손흥민 울린 'EPL 산역사' 밀너, 전격 은퇴 선언…역사에 남은 최다 출전 기록 보유
[속보]손흥민 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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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불혹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임스 밀너가 24년 간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밀너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24시즌을 보낸 후, 이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16세에 데뷔해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자가 된 것부터 시작해서 마흔 살의 나이에 브라이턴의 창단 두 번째 유럽 대회 진출에 기여하기까지, 내가 걸어온 여정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뉴캐슬,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브라이턴을 대표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스윈던 타운에서 보낸 잊지 못할 한 달은 정말 엄청난 특권이었다. 모든 클럽은 내 인생과 경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나를 환영해주시고 도와주신 구단주, 스태프, 코치진, 팀 동료, 그리고 팬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생존을 위한 투쟁부터 트로피 획득, 유럽 무대 출전, 그리고 두 번의 유로 대회와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국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것까지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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