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으로 네덜란드를 지목했다. 인구·경제력·기후·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등 여러 변수를 결합한 자체 통계 모델에 따른 결과다. 클레멘트는 지난 세 차례 월드컵 우승국을 모두 맞힌 인물로 유명하다.
클레멘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을 예측해 실제 결과와 일치했다. BBC는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까지 우승하면 4회 연속 적중하는 것”이라고 26일 알렸다.
그가 사용하는 모델은 국가별 인구 규모와 국내총생산(GDP), 평균 기온, FIFA 랭킹, 최근 국제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일반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 인구와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축구 인프라와 선수층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논리다. 여기에 기후 적응력과 대륙별 이동 부담 같은 요소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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