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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김민재 이어 이강인도 부상,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노심초사'

'우려가 현실로' 김민재 이어 이강인도 부상,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노심초사'
지난 11일 브레트스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AFPBBNews=뉴스1
지난 11일 브레트스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AFPBBNews=뉴스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유럽파 핵심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들은 아니어서 당장 월드컵 출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라는 뜻인 데다 추가 부상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발목 부상과 훈련 제외 소식을 발표했다. PSG 구단은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에 충격을 입은 이강인은 앞으로 며칠간 실내 훈련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강인은 14일 오전 4시 랑스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 경기는 PSG가 비기기만 해도 리그1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브레스트와의 리그1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53분만 소화하는 데 그쳤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이 아닌 상대 발을 강하게 찬 뒤 쓰러져 한참을 고통스러워했다. 다행히 이강인은 하프타임을 거쳐 후반에도 나섰지만, 후반 8분 만에 조기 교체됐다. 당시 부상에 대한 우려가 결국 현실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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