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발롱도르 파워랭킹 4위
실제 '메호대전' 성사 가능성도 관심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축구계 최고 권위의 개인상인 발롱도르가 다시 ‘메·호 대전’을 소환했다. 한때 발롱도르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황혼기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발롱도르 담론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발롱도르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은 2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대회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자 '역사적인 일(It's historic)'이라며 분석 글을 게시했다. 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몰아치며 포르투갈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동시에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6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월드컵 역사상 첫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성기엔 메시와 함께 10년 이상 발롱도르 경쟁을 벌였던 호날두지만,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는 데다 40대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발롱도르에 이름이 거론될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발롱도르 공식 채널의 대문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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