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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레 감독 "쥐어박고 싶다! 염색은 뭐니" 도발, 이강인 "항상 장난치신다" 미소…90분 혈투에도 사제 '투샷'은 훈훈

아기레 감독 "쥐어박고 싶다! 염색은 뭐니" 도발, 이강인 "항상 장난치신다" 미소…90분 혈투에도 사제 '투샷'은 훈훈
아기레 감독 "쥐어박고 싶다! 염색은 뭐니" 도발, 이강인 "항상 장난치신다" 미소…90분 혈투에도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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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적장이 스승이었기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아픔'은 더 컸다.

대한민국이 개최국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홍명보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르디올라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대1로 석패했다.

멕시코는 2전 전승을 기록,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A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반면 1승1패 대한민국의 운명은 25일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비기기만해도 조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지만 패할 경우 남아공에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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