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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경기장 떠났다…좋은 경기 보이고도 웃지 못하는 일본, 구보 부상 정도에'촉각'

휠체어 타고 경기장 떠났다…좋은 경기 보이고도 웃지 못하는 일본, 구보 부상 정도에'촉각'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구보 다케후사. 알링턴 | 로이터연합뉴스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구보 다케후사. 알링턴 | 로이터연합뉴스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때는 스스로 걸어나왔는데, 경기 후 경기장을 떠날 때는 휠체어를 탔다. 불의의 부상을 당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지켜보는 일본 축구계가 불안함에 가득 차있다.

구보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후반 12분 나카무라 케이토(스타드 드 랭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후반 중반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진 뒤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벤치를 향해 교체가 필요하다는 사인을 스스로 냈고, 결국 후반 30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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