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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비주류 브랜드 흰색 축구화 신고 체코 씹어먹은 황인범[체코전]

'나 홀로' 비주류 브랜드 흰색 축구화 신고 체코 씹어먹은 황인범[체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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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핑크 축구화가 대세를 이룬 '핑크월드컵'에서 반짝 빛난 건 태극전사 중 유일하게 흰색 축구화를 신은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었던 셈이다.

'중원 사령관' 황인범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한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2대1 승리를 안겼다.

중원에서 백승호(버밍엄시티)와 짝을 이룬 황인범은 후반 14분 롱 스로인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튼)에게 선제실점해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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