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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인맥 발탁이라고?' 을용타 父 닮은 이태석, 작은 키로 191cm 시크와도 '헤딩 맞짱'…'13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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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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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판(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왼쪽 측면은 대한민국의 '약한 고리'가 아니었다.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4-3(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이을용 아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을 깜짝 선발 투입했다.

사전 캠프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첫 해외태생 귀화스타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선발 출전이 점쳐진 만큼 깜짝 결정이었다. 한국의 왼쪽 측면을 책임져야 하는 이태석과 왼쪽 스토퍼 이기혁(강원)은 체코전이 월드컵 데뷔전이었다. 홍 감독은 스리백과 윙백을 포함해 5명의 수비수 중 오른쪽 스토퍼 이한범(미트윌란) 포함 월드컵 미경험자를 과감히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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