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결전의 장소'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체코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어릴 때부터 꿈꾸던 월드컵을 다시 한번 뛸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 우리 선수들도 미국부터 같이 훈련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내일 꼭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언급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같은 경기장에서 12일 오전 11시에 펼쳐진다.
손흥민은 체코의 에이스이자 레버쿠젠 '후배'격인 파트릭 쉬크(레버쿠젠)과의 골잡이 경쟁에 대해선 "축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다. 난 항상 대표팀이 어떻게 하면 승리할지 고민을 한다. 쉬크가 워낙 좋은 선수여서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개인의 대결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체코의 대결이다. 우리가 어떻게 잘해야할지, 내가 어떻게 팀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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