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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콤보'로 즐기는 월드컵 개막식

'스리 콤보'로 즐기는 월드컵 개막식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대회 OST인 ‘드리머스’를 부르고 있는 BTS멤버 정국. BTS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7월 20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샤키라, 마돈나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대회 OST인 ‘드리머스’를 부르고 있는 BTS멤버 정국. BTS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7월 20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샤키라, 마돈나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
멕시코·캐나다·미국순으로
각국 문화와 정체성 표현 무대
BTS는 결승전 하프타임쇼서
샤키라·마돈나와 합동공연 펼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개막식부터 역대 월드컵과는 다른 양상으로 시작된다. 사상 처음으로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만큼 개막 행사도 세 나라에서 차례로 열린다. 멕시코시티, 토론토,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개최국 첫 경기 직전 개막식이 개최된다. 모든 개막식은 해당 경기 시작 90분 전에 진행되며, 각국의 문화와 음악, 정체성을 표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무대는 멕시코다. 멕시코는 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 30분부터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연다. 이어 오전 4시에는 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열려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 멕시코 개막식은 전통 종이 공예인 ‘파펠 피카도’를 중심 테마로 삼아 멕시코 특유의 축제 문화를 표현한다. 원주민 문화 공연과 현대적 민속 공연, 대중음악 무대가 어우러진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샤키라와 버나 보이가 대회 공식곡 ‘다이 다이(Dai Dai)’를 선보일 예정이며, J 발빈, 타일라, 마나, 벨린다, 릴라 다운스, 로스 앙헬레스 아술레스, 대니 오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등 라틴 음악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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