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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32강 확률 70% 넘었다…우승 1순위는 스페인

홍명보호, 월드컵 32강 확률 70% 넘었다…우승 1순위는 스페인
8일(한국시각)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의 사포판 역사 지구에 태극기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 과달라하라/연합뉴스


국제 통계 연구소 등이 한국의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을 70% 이상으로 높게 봤다.

미국의 이에스피엔(ESPN)이 최근 보도한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예상 순위 분석에서 한국이 A조(한국 멕시코 체코 남아공)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체는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 DTAI 애널리틱스 연구소의 ‘엘로 레이팅’을 바탕으로 순위를 전망했는데, 한국은 전체 48개국 가운데 옐로 레이팅 20위(1754점)로 32강 진출 확률은 77%로 돼 있다.

매체는 한국이 조별리그 첫 체코전(1-1), 두번째 멕시코전(1-1)에서 연속으로 비기지만 마지막 남아공전에서 승리해(2-1) 승점 5로 조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멕시코는 조 1위(2승1무)로 32강 무대에 올라가며, 체코는 3위(1승1무1패), 남아공은 4위(3패)가 될 것으로 봤다.

한국의 32강전 상대로는 B조 2위(2승1무)로 예측된 캐나다가 꼽혔다. 캐나다는 B조에서 골득실에서 앞선 스위스(2승1무)에 뒤지지만, 카타르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모두 꺾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스피엔은 한국과 캐나다의 32강전은 캐나다의 2-1 승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옵타는 월드컵 A조 가운데 한국의 32강 진출확률을 70%로 봤다. 옵타 누리집 갈무리


스포츠 데이터 분석 업체인 옵타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70.1%로 집계했다. 옵타는 A조 1위 확률에서는 멕시코(48%), 한국(22.4%), 체코(18.4%), 남아공(11.1%) 순으로 꼽았다.

옵타는 한국의 강점으로 월드컵 아시아 예선 무패 기록과 월드컵 본선 경험을 제시했다. 한국은 1986년 이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는데 브라질(22회), 독일(18회), 아르헨티나(14회), 이탈리아(14회), 스페인(12회)에 이어 이 부문 톱6다.

옵타는 한국이 32강전에서 캐나다를 만날 것으로 예측했고, 16강 진출확률은 34%로 봤다. 옵타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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