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스’는 2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의 재계약 문제가 월드컵 성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알렸다. 비니시우스의 현재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겉으로 보면 시간이 남아 있다. 하지만 계약이 1년 남는 시점에 들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연장 합의가 늦어질수록 선수 쪽 협상력과 구단 쪽 불안감이 동시에 커진다.
협상은 이미 오래 끌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측은 10개월 전 재계약을 두고 합의에 가까이 갔지만 이후 대화가 멈췄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공개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가 남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확답을 내놓지는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반드시 붙잡겠다는 신호는 보냈지만, 계약서 위의 서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