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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다 정치? 이란 에이스 아즈문, '정부 눈밖에 나' 월드컵 꿈 좌절

축구보다 정치? 이란 에이스 아즈문, '정부 눈밖에 나' 월드컵 꿈 좌절
사르다르 아즈문. 연합뉴스사르다르 아즈문. 연합뉴스
이란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샤바브 알 아흘리)이 끝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미르 갈레노에이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메디 타레미와 알리레자 자한바흐시 등 해외파 9명이 이름을 올렸으나,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전방을 책임졌던 아즈문은 제외됐다.

아즈문은 A매치 91경기에서 57골을 터트린 이란 축구의 불붙는 에이스다. 그러나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최종 명단에서도 끝내 낙마했다. 현지 언론은 아즈문이 이란 정부에 대한 충성심 부족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퇴출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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