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이 끝난 뒤 곧바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남자축구대표팀에 성적에 따라 기부금으로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정 회장이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이 토너먼트 라운드를 통과할 때마다 추가 포상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정 회장은 대표팀이 32강에 진출할 경우 10억원, 16강 진출 시 20억원, 8강 진출 시 30억원을 각각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금액은 축구협회 예산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개인 기부금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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