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왕립축구협회(KNVB)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로날드 쿠만 감독이 선택한 월드컵 최종 26인을 발표했다. 당초 명단은 25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쿠만 감독은 이틀을 더 사용했다. 시즌 막판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제이스트에서 진행된 미니 캠프까지 지켜본 뒤 결정을 내렸다. 그만큼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고민이 컸다는 의미다.
명단에는 익숙한 이름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장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해 프렌키 더 용,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코디 각포, 덴젤 둠프리스, 나단 아케, 미키 판 더 펜이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 수비수 유리엔 팀버도 몸 상태에 물음표가 있었지만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네덜란드 A매치 최다 득점자인 멤피스 데파이도 부상 우려를 딛고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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