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우 =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JTBC 해설위원을 맡은 박지성(45)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통과를 예상했다.
21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JTBC '2026 FIFA 월드컵'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성은 "상황에 따라 역대 최고 성적도 가능하다"면서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호평했다. 선수 시절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던 박지성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팀 분위기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월드컵은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대회다. 박지성은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조 3위도 32강에 진출할 길이 열렸다"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알렸다. 그는 "평가전에서 좋은 내용과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우려 섞인 시선으로 대표팀을 바라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최종 명단을 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조 내에서도 선수 구성으로는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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