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강인의 월드컵 대표팀 합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 미국 현지 적응 일정을 확정한 홍명보호에는 새로운 준비 과제가 생겼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1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 캠프를 진행하고,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5일 조별리그 베이스캠프가 있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는 해발 약 1500m 고지대다. 고지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대표팀은 그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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