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작은 장군’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다시 월드컵 무대에 선다. 이번에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 대표팀 사령탑으로 역사에 도전한다.
퀴라소축구협회(FFK)는 13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드보카트 감독을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건강 문제로 지난 2월 자진 사임한 지 약 석 달 만의 복귀다.
1947년생인 아드보카트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지휘봉을 잡게 되면 역대 월드컵 최고령 감독 기록도 새로 쓰게 된다. 기존 기록은 오토 레하겔 감독이 보유하고 있다. 레하겔 감독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만 71세 317일의 나이로 그리스 대표팀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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