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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날아간 발롱도르" 안타깝다, '손흥민 옛 절친' 케인의 '초점 잃은 눈'…55골로도 못 이룬 '트레블의 꿈'

"눈 앞에서 날아간 발롱도르" 안타깝다, '손흥민 옛 절친' 케인의 '초점 잃은 눈'…55골로도 못 이룬 '트레블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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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때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34·토트넘 홋스퍼)의 '영혼의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33·바이에른뮌헨)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이 무산된 후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김민재(30) 소속팀 뮌헨은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뮌헨(독일)과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준결승 1차전에서 4대5로 패한 뮌헨은 합산 스코어 5대6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 3분 우스만 뎀벨레에게 '입장골'을 허용한 뮌헨은 90분 넘게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야 케인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의 전진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문 좌측 상단을 노리고 찬 왼발슛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합산 5-6으로 추격한 뮌헨은 막판 3분 동안 몰아쳤지만,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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