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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는 감독 폭탄 발언, 황희찬도 안전지대 아니다…울버햄튼 대개편 칼바람 예고

'나가라'는 감독 폭탄 발언, 황희찬도 안전지대 아니다…울버햄튼 대개편 칼바람 예고

황희찬(30, 울버햄튼)이 살얼음판 위에 섰다. 팀은 이미 강등됐고, 감독은 선수단을 향해 공개적으로 대대적인 정리를 예고했다.

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시작 35초 만에 잭 힌셀우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5분 루이스 덩크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막판에는 얀쿠바 민테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황희찬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팀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골대를 때리는 장면을 만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현지 중계 화면상 판정이 뒤집힐 여지도 있었지만, 울버햄튼의 전체 경기력은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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