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 경기에서 1대4로 대패했다. 이번 패배로 LA 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다른 팀 결과에 따라서 6위권까지도 추락할 수 있다.
변명이 필요없는 참패였다. 경기 초반에는 LA FC가 몰아쳤지만 역습에 너무 취약했다. 전반 25분 잭 맥글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에 맥없이 무너졌다. 전반 34분 프리킥이 굴절돼 실점하는 불운까지 겪었다.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발끝부터 시작된 공격이 나단 오르다즈의 만회골로 이어졌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 시작 10분 만에 연속 실점을 허용한 뒤에 LA FC는 제대로 된 반격도 해보지 못했다. 최근 7경기에서 당한 3패가 모두 4실점 대패. 심각한 LA 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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