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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치에 주먹감자 악연' 케이로스, 가나 이끌고 잉글랜드 발목 잡았다…부임 2개월 만에 월드컵 32강 '유력'

'韓 벤치에 주먹감자 악연' 케이로스, 가나 이끌고 잉글랜드 발목 잡았다…부임 2개월 만에 월드컵 32강 '유력'
카를로스 케이로스 가나 축구 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카를로스 케이로스 가나 축구 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직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케이로스(73·포르투갈) 감독이 가나의 대회 2경기 연속 무패를 이끌었다. 케이로스 감독은 과거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시절 승리 후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리는 등 악연이 깊었던 감독이다.

가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L조 2차전 잉글랜드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은 가나가 73위, 잉글랜드는 4위다.

가나는 후반 5분에야 첫 슈팅이 나올 만큼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 속 수비에 무게를 두다 한 방을 노리는 전략을 꺼냈다. 결과적으로 잉글랜드에 일격을 가하진 못했으나, 무려 19개의 슈팅을 허용하고도 단 1골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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