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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 현장]"이곳이 32강 진출 성지입니다" 미리 가본 남아공전 경기장 에스타디오 몬테레이는 '폭풍전야'…우주선 모양 외관에 '압도'

[과달루페 현장]"이곳이 32강 진출 성지입니다" 미리 가본 남아공전 경기장 에스타디오 몬테레이는 '폭풍전야'…우주선 모양 외관에 '압도'
[과달루페 현장]"이곳이 32강 진출 성지입니다" 미리 가본 남아공전 경기장 에스타디오 몬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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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로 '옆동네'인데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시간여행자'가 된 듯한 착각이 들었다.

23일(이하 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훈련장인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차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면 남아공전 경기 장소인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 다다른다. '화산'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는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산니콜라스시, '강철 거인' 에스타디오 몬테레이는 과달루페시에 위치했다. 시는 다르지만, 엎어지면 코닿을 '옆동네'다. 각각 두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티그레스와 몬테레이는 '지역 라이벌'이다.

두 경기장을 아파트에 비유하자면, '구축'과 '신축'이다.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는 1967년 건립됐다. 내년이면 60세를 맞는다.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과 1986년 멕시코월드컵 등을 치러냈다. 당시 박종환호가 1983년 세계청소년대회(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 신화를 쓴 경기장도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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