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중원의 핵’인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멕시코전 석패를 뒤로 하고 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전 필승을 다짐했다.
황인범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월드컵 때보다 2차전이 끝난 현재 시점의 상황이 더 좋다”며 “잘 준비하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꼭 다시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체코와 1차전에서 동점골 포함 1골·1도움의 눈부신 활약으로 2-1 승리를 이끌었던 황인범은 이날 역시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후반 수비 실수로 결승골을 내주며 결과를 잡는데는 실패했지만, 황인범은 튼튼히 중원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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