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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현장인터뷰]'수비 핵' 김민재, 멕시코전 경기력에 만족 "홍명보호 수비, 월드컵에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

[멕시코전 현장인터뷰]'수비 핵' 김민재, 멕시코전 경기력에 만족 "홍명보호 수비, 월드컵에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
[멕시코전 현장인터뷰]
[사포판(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아쉽게 분패한 멕시코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0대1 패배로 마치고 "첫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월드컵에 오기 전에 조금 안 맞았던 부분이 대회에 들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전에 평가전 할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라고 결과를 떠나 내용엔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은 이날 후반 5분 수비 미스로 루이스 모로(과달라하라)에게 결승골을 헌납했지만, 점유율(58%대42%), 슈팅수(9대8), 빅찬스(3대2) 등에서 멕시코에 앞섰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도 "한국은 전술적으로 우리를 무력화시킨 매우 강한 상대였다"라고 평했을 정도다.

홍명보호는 두 경기 연속 후반 초반 선제골을 헌납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김민재는 "수비수들이 다들 너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이 좀 더 저한테 편하게 말하고 있는 것 같고, 저도 뭐 편하게 말하고 있다"며 "(다만)간격이 조금 더 좁았으면 좋을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 수비수들과 매일 소통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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