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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왔다! 보지냐, 미국에서 어머니와 눈물 재회, '공짜' 비자 발급…"경기 후 안아줄거야" 감동 폭발

하늘이 도왔다! 보지냐, 미국에서 어머니와 눈물 재회, '공짜' 비자 발급…"경기 후 안아줄거야" 감동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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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지구촌 '영웅'이 된 카보베르데 골키퍼가 결국 '꿈'을 이뤘다. 미국에서 어머니와 만난다.

인구 52만의 소국인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대이변을 연출했다. '우승 후보' 스페인을 돌려세웠다. 카보베르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득접없이 비겼다.

스페인은 점유율 74대26으로 앞섰다. 무려 27개의 슈팅을 난사했지만 '헛심'이었던 셈이다. 리오넬 메시 후 '최고 재능'으로 꼽히는 라민 야말(19·바르셀로나)도 카보베르데 골문을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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