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콩고민주공화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이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이라는 도박사들의 예측이 크게 빗나갔다.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주앙 네베스의 환상적인 헤더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가 술술 풀리는 듯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포르투갈의 이후 잘못된 대응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경기 템포를 일부러 떨어진 게 실패였다. 그들은 마치 연습경기처럼 풀어갔다. 상대가 두터운 밀집수비를 펼쳤다.
호날두는 상대의 촘촘한 수비벽 사이에서 갇혔다. 전반전에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전방의 호날두에게 볼이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전반전에 단 한개의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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