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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뉴질랜드 수비수 타일러 빈던, 사상 첫 '母子 월드컵 출전' 이색 기록[월드컵 Pick]

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뉴질랜드 수비수 타일러 빈던, 사상 첫 '母子 월드컵 출전' 이색 기록[월드컵 Pick]
타일러 빈던. 로이터연합뉴스

타일러 빈던. 로이터연합뉴스

뉴질랜드 축구대표팀 수비수 타일러 빈던(21·셰필드)이 월드컵 역사에 이색 기록을 남겼다. 어머니 제니 빈던에 이어 아들 타일러까지 월드컵 무대를 밟으면서, 사상 첫 ‘모자(母子) 월드컵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빈던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됐다.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의미는 컸다. AP통신은 “빈던이 교체로 투입되면서 어머니 제니 빈던과 함께 월드컵에 출전한 첫 모자가 됐다”고 알렸다.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월드컵에 출전한 사례는 여럿 있었지만, 어머니와 아들이 나란히 월드컵 무대를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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